2022년 7월, 장기 이식 네트워크(OPTN)는 인종을 고려한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 사용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이식 프로그램들은 인종 중립적 공식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흑인 환자들의 신장 기능이 실제보다 높게 평가되어 대기 명단에 늦게 등록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 정책 변화로 인해 2023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6,258명의 흑인 신장 이식 대기자들이 평균 2.3년의 대기 시간을 더 받게 되었다. 이 중 4분의 1 이상이 이미 이식 수술을 받았다.
각 이식 센터들은 정책 변화에 따라 대기자 명단을 검토하고 있다. 탬파 제너럴 병원의 경우 800-850명의 대기자 중 236명의 흑인 대기자를 확인했고, 이 중 138명이 추가 대기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이들은 평균 619일의 추가 대기 시간을 받았고, 그 중 39명이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모든 센터에서 이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동부 캐롤라이나 대학 브로디 의과대학의 경우 500명 이상의 대기자 중 371명의 흑인 대기자를 확인했지만, 이 중 142명만이 평균 30개월의 추가 대기 시간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이전 신장 기능 검사 기록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정책 변화는 흑인 신장 이식 대기자들의 대기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종 간 의료 접근성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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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rbara Mant... في www.medscape.com 08-2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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