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필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애본데일 근처의 한 레스토랑에서 상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필자는 당시 상황을 마치 공격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해고의 충격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마치 봄날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말이다.
필자는 과거 직장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상사의 지시에 순응하며 살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추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동적인 태도가 불행의 근원이었음을 깨닫는다. 비록 해고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를 통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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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ary Buzzard في medium.com 11-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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