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ury는 두 가지 운영 모드를 가지고 있다. 보수적 모드에서는 최대 복원력 임계값 t를 사용하여 합의를 진행한다. 반면 낙관적 모드에서는 더 작은 임계값 tfast를 사용하여 더 작은 쿼럼으로 합의를 진행할 수 있다.
Mercury는 주기적으로 시스템 상태를 점검하여 실제 고장 수 f가 tfast를 초과하는 경우 보수적 모드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활성화를 보장한다. 또한 클라이언트에게 점진적 일관성 보장을 제공하여 지연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다.
실험 결과, Mercury는 기존 프로토콜 대비 최대 2.9배 빠른 거래 주문 지연 시간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는 이론적 최적 링크 속도에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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