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nkonzepte
본 논문에서는 최소 분산 포트폴리오를 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상향식 할당 체계인 슈어 상보적 할당(HMV)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최적화 기반 포트폴리오 구성과 계층적 위험균형(HRP) 접근 방식 간의 수학적 연결을 밝힙니다.
Zusammenfassung
본 논문은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두 가지 주요 접근 방식, 즉 최적화 기반 접근 방식과 계층적 접근 방식을 비교 분석하고, 두 방식을 통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는 연구 논문입니다.
연구 배경:
- 마코위츠(1952) 이후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의 핵심은 최적화 기반 포트폴리오 구성이지만, 실제로는 계층적이고 경험적인 방법이 여전히 널리 사용됩니다.
- 최적화 기반 방식은 입력 데이터의 오류에 민감하며, 복잡성으로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 반면 계층적 방식은 코variance 정보를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정보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대표적인 예시인 계층적 위험균형(HRP)은 자산 간의 상관관계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슈어 상보적 할당(HMV) 제안:
본 논문에서는 상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슈어 상보적 할당(HMV)이라는 새로운 계층적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HMV는 HRP와 유사한 상향식 접근 방식을 사용하지만, 슈어 상보성(Schur complement)을 활용하여 기존 방식에서 간과되었던 자산 간의 상관관계 정보를 포트폴리오 구성에 반영합니다.
HMV의 장점:
- HMV는 계층적 접근 방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슈어 상보성을 통해 최소 분산 포트폴리오에 근접하는 결과를 제공합니다.
- 특히, 정보의 양에 따라 γ 값을 조절하여 최적화 기반 방식과 계층적 방식 사이의 trade-off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γ = 0은 기존의 HRP와 동일하며, γ = 1은 최소 분산 포트폴리오와 동일합니다.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
- 모의 실험 결과, HMV는 기존의 HRP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정보의 양이 적거나 불확실한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본 논문은 슈어 상보적 할당(HMV)을 통해 최적화 기반 방식과 계층적 방식을 통합하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론적 배경과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HMV는 실제 포트폴리오 관리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방법론이며, 향후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 연구될 수 있습니다.
Statistiken
본 논문에서는 500개의 자산(p=500)과 평균 상관관계 0.35(ρ=0.35)를 가지는 상관행렬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공분산 행렬(Σtrue)은 상관행렬에서 추출한 150개의 샘플 데이터(a=150)를 사용하여 생성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공분산 행렬은 실제 공분산 행렬(Σtrue)에서 추출한 60개의 샘플 데이터(o=60)를 사용하여 추정했습니다.
HMV의 γ 값을 0에서 1까지 변경하면서 포트폴리오 분산을 측정한 결과, γ 값이 증가할수록 포트폴리오 분산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γ 값의 변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분산 감소는 연간 약 10bp의 추가 수익률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Zitate
"Despite many attempts to make optimization-based portfolio construction in the spirit of [Markowitz, 1952] robust and approachable, it is far from universally adopted."
"This paper constitutes, we hope, a surprising twist in this battle of ideas. For here we reveal the mathematical connection between the optimization school and the hierarchical."
"Clearly, neither school dominates the other. They each have their terri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