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췌도 이식의 성공 사례를 보고했다. 25세 여성 환자는 11년간 불안정한 제1형 당뇨병을 앓아왔으며, 강도 높은 인슐린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웠다. 이 환자에게 복부에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췌도를 이식한 결과, 이식 1년 후 혈당이 거의 정상 범위에 도달하고 당화혈색소가 7.4-8.0%에서 정상 수준(~5%)으로 개선되었다. 이 환자는 이전에 간이식을 받아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었으며, 이식 과정에서 주요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당뇨병 치료를 위한 실현 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접근법의 특징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다는 점, 화학적 재프로그래밍을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생성했다는 점, 복부 전방 직근막 아래에 이식했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면역억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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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riam E. Tu... a las www.medscape.com 10-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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