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항암제 5-fluorouracil(5-FU)의 대사 관련 유전자 DPYD의 발현을 조절하는 새로운 cis 조절 기전을 규명하였다.
먼저 DPYD 발현을 조절하는 후보 enhancer 영역을 확인하고, CRISPR 기술을 이용하여 이들 영역이 DPYD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E9 영역이 DPYD 발현을 조절하는 주요 enhancer로 확인되었다.
이어서 E9 영역 내 존재하는 rs4294451 유전변이가 DPYD 발현을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rs4294451의 T 대립유전자는 A 대립유전자에 비해 DPYD 발현을 높이는데, 이는 CEBPB 전사인자의 결합 능력 차이에 기인한다. CEBPB 발현 저해 실험에서 T 대립유전자 보유 세포주에서만 DPYD 발현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rs4294451 유전형이 DPYD 발현과 5-FU 내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임을 시사한다. 특히 T 대립유전자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에서 높은 빈도로 관찰되는 점은 이 집단의 5-FU 치료 반응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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מתוכן המקור
biorxiv.org
תובנות מפתח מזוקקות מ:
by Zhang,T., Am... ב- www.biorxiv.org 11-05-2023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3.11.01.565230v2שאלות מעמיקו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