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논문에서는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양자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효과적으로 수정하는 새로운 디코더를 개발했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연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를 수정하는 것은 대규모 양자 컴퓨터 개발에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연구팀은 순환 신경망과 트랜스포머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디코더를 개발하고, 이를 Google의 Sycamore 양자 프로세서에서 생성된 실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사용하여 성능을 평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개발된 디코더는 기존의 최첨단 디코더보다 높은 오류 수정 성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실제 양자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크로스토크 및 정보 누출 현상을 고려한 시뮬레이션 데이터에서도 최대 11까지의 거리에서 높은 성능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개발된 디코더는 제한된 양의 실험 데이터만으로도 복잡하고 알려지지 않은 오류 분포에 적응하는 학습 능력을 보였습니다. 이는 머신러닝이 데이터를 직접 학습하여 인간이 설계한 알고리즘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본 연구는 머신러닝이 양자 컴퓨터의 오류 수정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대규모 양자 컴퓨터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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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őbb Kivonatok
by Johannes Bau... : www.nature.com 11-20-2024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4-08148-8Mélyebb kérdés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