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약 4억 6천 6백만 년 전 오르도비스기에 발생한 대규모 운석 충돌 사건과 그 기원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연구진은 오르도비스기 중기 석회암과 지구상의 충돌 분화구에서 발견된 미세 운석을 분석한 결과, 당시 지구에 L형 콘드라이트 물질이 대량으로 유입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L형 콘드라이트는 현재까지도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데, 이는 과거 대규모 충돌 사건으로 인해 많은 양의 운석 파편이 생성되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분광 관측과 역학적 증거를 분석하여 마살리아 소행성군이 이러한 대규모 충돌 사건의 유일하게 가능성 있는 기원이라고 주장한다. 마살리아 소행성군은 소행성대 안쪽에 위치하고 궤도 경사각이 낮은데, 이는 L형 콘드라이트와 유사한 지구 근접 천체 및 행성 간 먼지의 분포와 일치한다.
이 연구는 오르도비스기 빙하기와 생물 다양성의 주요 변화를 야기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대규모 운석 충돌 사건의 기원을 밝히고, 현재까지도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L형 콘드라이트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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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 Marsset,P... 場所 www.nature.com 10-16-2024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4-08007-6深掘り質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