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모어랜드에서 열린 연례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논란이 되는 행렬이 등장했다. 70년 넘게 큰 사고 없이 퍼레이드를 진행해 온 마운트 플레전트 소방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을 태운 차량 뒤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분장한 여성이 쇠사슬로 묶인 채 뒤따르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이에 지역 NAACP 지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여 "이러한 행렬은 흑인과 유색인종을 비하하고 인간성을 말살하는 행위이며, 흑인을 쇠사슬로 묶어야 한다는 위험한 메시지를 암묵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포용성, 존중, 인간 존엄성을 중시하는 사회와 공동체 어디에도 이러한 전시는 설 자리가 없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소방서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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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통찰 요약
by William Spiv... 게시일 medium.com 11-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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