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세포 증식 결정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세포는 G1 단계 후반에 이르러서야 양성 피드백 메커니즘을 활성화하여 증식을 개시한다. 그 전에는 가역적인 중간 수준의 E2F 활성 상태를 거치면서 외부 및 내부 신호를 감지하고 증식 여부를 결정한다.
이 중간 E2F 활성 상태는 Rb 단백질의 T373 잔기 인산화 정도에 비례한다. T373 인산화된 Rb는 크로마틴에 결합된 상태로 있다가, 다른 여러 부위가 더 인산화되면서 E2F가 완전히 활성화된다. T373의 상대적으로 느린 탈인산화 속도가 이러한 선별적 인산화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세포가 증식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중간 수준의 E2F 활성 상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상태에서 세포는 외부 및 내부 신호를 감지하고 증식을 진행할지 아니면 비증식 상태로 돌아갈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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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통찰 요약
by Yumi Konagay... 게시일 www.nature.com 06-26-2024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4-07554-2더 깊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