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마우스 염색체 대체 계통을 이용하여 전달되지 않은 부계 대립 유전자의 전세대 효과를 조사했다. 25개의 해부학적 형질과 5개의 다른 조직(심장, 간, 뇌하수체, 배아, 태반)의 전사체를 분석했다.
초기 결과에서는 Mid1, Crem, Gm26448 유전자가 차별적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추가 검증을 통해 Mid1 유전자의 차별적 발현은 B6.A-19 계통의 Y 염색체 상에서 발생한 Mid1 유전자 중복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른 9개 유전자들은 후속 검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해부학적 형질 분석에서도 전달되지 않은 부계 대립 유전자의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B6.A-17 계통에서 심장 무게가 6.7%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지만, 다음 세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결과를 종합하면, 마우스에서 전달되지 않은 부계 대립 유전자의 전세대 유전적 효과(nurture-independent transgenerational genetic effects)는 매우 드물며, 자연 발생 유전 변이 하에서 표현형 변이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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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통찰 요약
by Gularte-Meri... 게시일 www.biorxiv.org 12-23-2022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2.12.23.521797v2더 깊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