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다양한 생존 분석 기법을 비교하여 병원 입원 환자의 90일 내 사망률을 예측하고, 각 모델의 성능과 해석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초록
이 연구는 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90일 내 전체 사망률을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생존 분석 기법을 비교하였다.
전통적인 통계 모델(Cox 비례 위험 모델, 단계적 Cox 모델, 엘라스틱넷 Cox 모델)과 기계학습 모델(랜덤 생존 숲, 그래디언트 부스팅, AutoScore-Survival), 그리고 딥러닝 모델(DeepSurv, CoxTime, DeepHit)을 비교하였다.
모델 성능 평가 지표로 C-index와 IBS를 사용하였다. C-index는 모델의 판별력을 나타내며, IBS는 모델의 보정력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딥러닝 모델이 가장 우수한 판별력을 보였으며, 특히 DeepSurv 모델이 가장 높은 C-index와 IBS를 나타냈다.
한편 AutoScore-Survival은 해석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였다.
이 연구는 생존 분석 모델의 성능과 해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의료 현장에서 적절한 모델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통계
나이가 1년 증가할수록 사망 위험이 1.033배 증가한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1.151배 높다.
말레이계 환자가 중국계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1.260배 높다.
악성 종양이 없는 환자에 비해 국소 종양, 백혈병, 림프종이 있는 환자는 2.205배, 전이성 고형 종양이 있는 환자는 6.689배 사망 위험이 높다.
인용구
"딥러닝 모델이 가장 우수한 판별력을 보였으며, 특히 DeepSurv 모델이 가장 높은 C-index와 IBS를 나타냈다."
"AutoScore-Survival은 해석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