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스틱러 증후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3%의 환자에서 COL2A1 또는 COL11A1 유전자의 병원성 변이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자 변이와 망막 박리의 발병 시기 및 양측성 여부, 전신 증상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COL2A1 유전자 변이 중에서도 2형 콜라겐 알파-1 사슬의 이상을 초래하는 변이를 가진 환자들은 더 이른 시기에 더 심각한 망막 박리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환자의 1촌 가족 중 50%가 질병을 가지고 있었지만, 망막 박리는 없었다.
이를 통해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스틱러 증후군 환자의 망막 박리 예방 치료 시기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진은 가족력 조사와 다세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형과 표현형의 상관관계를 더 깊이 있게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치료의 최적 시기를 결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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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통찰 요약
by Manuela Call... 게시일 www.medscape.com 07-19-2024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retinal-detachment-still-sticky-issue-stickler-syndrome-2024a1000dcu더 깊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