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흑인에서 피부 육종인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의 발생률이 백인에 비해 2배 높으며, 나이가 많고 종양 크기가 큰 경우 생존율이 낮다.
초록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SEER 등록 자료를 이용하여 피부 육종인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DFSP)의 발생률과 예후 요인을 분석하였다.
총 7,748명의 DFSP 환자가 포함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43.5세, 여성이 53.3%였다. 인종별로는 비히스패닉 백인이 52%였다.
DFSP의 전체 발생률은 100만 명당 6.25건이었으나, 흑인에서는 8.74건으로 백인의 4.53건에 비해 2배 높았다.
5년 생존율은 95.8%였으며, 60세 이상, 남성, 종양 크기 3cm 이상인 경우 생존율이 낮았다. 암 특이 생존율은 1년 99.9%, 5년 99.2%였고, 나이가 많고 종양 크기가 큰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았다.
종양 크기 3cm 이상, 두경부 및 생식기 부위 발생,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전이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DFSP의 인종별 발생률 차이와 예후 요인을 보여주며, 향후 DFSP의 원인 규명과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통계
DFSP의 전체 발생률은 100만 명당 6.25건이었다.
흑인에서 DFSP 발생률은 100만 명당 8.74건으로 백인의 4.53건에 비해 2배 높았다.
5년 생존율은 95.8%였다.
1년 암 특이 생존율은 99.9%, 5년 암 특이 생존율은 99.2%였다.
인용구
"우리의 연구 결과는 흑인 환자에서 DFSP의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임상적 요인이 DFSP의 전이, 전체 생존율, 암 특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DFSP의 원인 평가와 예방을 위한 추가 연구에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