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동위 전자 이원자의 절대 전자 에너지를 예측하기 위한 알케미칼 조화 근사(AHA) 모델을 제안하였다. AHA 모델은 핵전하 차이에 대한 2차 다항식 형태로 전자 에너지를 모델링하며, 단 하나의 보정 지점만으로도 전체 동위 전자 계열의 에너지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거리 의존성을 고려하기 위해 새로운 전자 포텐셜 함수를 도입하였다.
AHA 모델의 성능을 기존 포텐셜 모델(조화 진동자, Lennard-Jones, Morse)과 비교한 결과, 단일 이원자에 대해서는 유사한 정확도를 보였지만 전체 동위 전자 계열로 외삽할 때 AHA 모델이 더 우수한 예측력을 보였다.
또한 AHA 모델을 기반으로 한 Δ-기계 학습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 모델은 직접 학습 모델에 비해 약 1 order 정도 더 정확한 예측 성능을 보였으며, 이는 AHA 모델이 효과적인 기반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Morse 포텐셜을 기반으로 한 Δ-학습 모델은 오히려 성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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