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현재 코디자인(co-design) 방식이 실제로는 "그린워싱"과 유사하다고 지적합니다.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고 있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권력 구조에 대한 고려가 부족합니다. 관리자나 상위 직급자가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를 거부할 수 있는 경우, 과연 그 프로젝트가 진정 협력적일 수 있을까요?
저자는 장애인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사례를 들어, 정작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저자는 이를 "centring"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사람들을 자신의 삶에 대한 전문가로 인정하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사항을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권력 관계와 편향을 이해하고, 가장 소외된 이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저자는 다음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는 설계 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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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통찰 요약
by Marielle Sam... 게시일 uxdesign.cc 07-23-2024
https://uxdesign.cc/why-not-all-voices-should-be-equal-in-the-design-process-cc78b81bd95e더 깊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