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본 논문은 소득, 건강, 교육의 세 가지 차원을 고려하여 1980년부터 2015년까지 글로벌 웰빙 불평등의 변화를 분석하고, 차원 간의 상호 의존성과 불평등 회피 성향에 따라 불평등 감소 추세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 연구는 1980년부터 2015년까지 글로벌 웰빙 불평등의 변화를 코퓰라 기반 모델을 사용하여 추정합니다. 연구진은 소득, 기대 수명, 교육 수준이라는 세 가지 웰빙 차원을 고려하여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를 Atkinson 지수를 사용하여 계산했습니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세 가지 웰빙 차원을 고려하여 글로벌 불평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차원 간의 상호 의존성이 불평등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방법론
연구진은 소득, 기대 수명, 교육 수준에 대한 개별 국가 및 지역 데이터를 사용하여 각 차원의 분포를 추정했습니다. 소득 분포는 일반화된 제2종 베타 분포를 사용하여 모델링되었으며, 교육 분포는 일반화된 감마 분포를 사용하여 모델링되었고, 기대 수명 분포는 기간별 생명표를 사용하여 비모수적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코퓰라를 사용하여 세 가지 차원의 결합 분포를 구성하여 차원 간의 의존성을 설명했습니다.
주요 결과
전반적으로 글로벌 웰빙 불평등은 검토 기간 동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개발 도상국의 건강 및 교육 결과 개선과 중국, 인도와 같은 인구 밀집 국가의 높은 경제 성장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불평등 감소율은 차원 간의 상보성 수준에 따라 달랐습니다. 차원 간의 상보성이 높을수록 불평등 감소가 더뎠고, 차원 간의 대체 가능성이 높을수록 불평등이 더 크게 감소했습니다.
불평등 측정은 특히 β가 ϵ에 비해 낮을 때 의존성 수준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가능한 불평등 결과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β와 ϵ가 같으면 측정값은 의존성 수준에 관계없이 일정해져 한계 분포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안정적인 불평등으로 이어집니다.
결론
본 연구는 글로벌 웰빙 불평등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차원적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차원 간의 상호 의존성과 불평등 회피에 대한 가정이 불평등 측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통계
1990년에서 2010년 사이 전 세계 소득 분포는 두 개의 정점을 가진 형태에서 종 모양으로 바뀌었으며, 중간 소득 집단이 증가했습니다.
1980년에서 2015년 사이 교육 불평등은 약 58%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기대 수명 불평등은 약 60%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