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논문에서는 페트리 넷 모피즘 개념을 기초 객체 시스템(EOS)으로 확장하여 객체-넷의 상태 공간을 효율적으로 축소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EOS는 넷-위thin-넷 형식주의를 따르며, 즉 페트리 넷의 토큰이 다시 페트리 넷이 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러한 중첩 구조는 매우 작은 페트리 넷으로 정의된 시스템조차도 상당히 큰 도달 가능 그래프를 갖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객체-넷은 복잡한 시스템을 모델링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지만, 중첩된 구조로 인해 상태 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 분석 및 검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객체-넷 토폴로지의 대칭성을 설명하기 위해 automorphism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대칭성은 마킹에도 적용되므로 축소된 상태 공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Eos-automorphism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객체-넷의 구성 요소가 p/t 넷임을 고려한 automorphism을 제시합니다. 이는 객체-넷의 구조와 마킹을 보존하면서 상태 공간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상태 공간의 표현을 위해 표준 표현(canonical representation)을 사용합니다. 이는 각 동등 클래스에 대해 가장 작은 표현을 선택하여 상태 공간의 크기를 더욱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방법은 객체-넷의 상태 공간을 효율적으로 축소하여 시스템 분석 및 검증을 용이하게 합니다. 특히, 대칭성을 활용한 표준 표현은 객체-넷의 복잡성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논문에서는 향후 연구 방향으로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한 상태 공간 축소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객체-넷과 채널 중첩의 모든 수준에서 객체-넷에 대한 automorphism 개념을 확장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또한, 제한적인 부분 대칭 개념의 실용성을 탐구하는 것도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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