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TopoTxR이라는 새로운 토폴로지 기반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여 DCE-MRI에서 유방 실질 구조를 효과적으로 특성화하고, 이를 통해 NAC에 대한 반응으로서 pCR을 예측하는 데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초록
TopoTxR: DCE-MRI에서 유방 실질 학습을 위한 위상 기반 딥 컨볼루션 네트워크
본 연구 논문에서는 동적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DCE-MRI)에서 유방 실질을 특징짓는 새로운 토폴로지 기반 방법인 TopoTxR을 소개합니다. 유방 실질, 특히 섬유샘조직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DCE-MRI에서 이를 정확하게 모델링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입니다. 기존의 방사선학적 접근 방식이나 딥러닝 모델과 같은 정량적 접근 방식은 섬유샘조직을 포함한 복잡하고 미묘한 실질 구조를 명확하게 정량화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다중 스케일 토폴로지 구조를 명확하게 추출하여 유방 실질 구조를 더 잘 근사화한 다음, 이러한 구조를 어텐션 메커니즘을 통해 딥러닝 기반 예측 모델에 통합하는 새로운 토폴로지 접근 방식을 제안합니다.
TopoTxR은 지속적 호몰로지 이론을 기반으로 입력 이미지에서 높은 중요도를 갖는 토폴로지 구조를 추출하고, 추출된 구조를 보조 정보로 활용하여 원시 MRI 입력으로 딥 컨볼루션 네트워크를 훈련시킵니다.
지속적 호몰로지 및 지속적 사이클 계산
지속적 호몰로지는 이미지 도메인 X와 실수 값 함수 f : X → R이 주어지면, 임계값 t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 집합 Xt = {x ∈X : f(x) ≤t}를 구성하여 데이터의 토폴로지 정보를 추출합니다. 임계값 t가 -∞에서 +∞로 증가함에 따라 연결된 구성 요소, 핸들, 보이드와 같은 토폴로지 구조가 나타나고 사라집니다. 지속적 호몰로지는 부분 집합 Xt의 토폴로지 변화를 추적하고 이를 지속 다이어그램, 즉 각 점 (b, d)가 생성 시간 b와 소멸 시간 d를 갖는 토폴로지 구조를 나타내는 점 집합으로 인코딩합니다. 구조의 수명, 즉 d-b를 구조의 지속성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속성은 토폴로지 구조의 중요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집니다. 구조의 지속성은 입력에 구조를 "제거"하기 위해 주입해야 하는 섭동량을 제한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토폴로지 기반 공간 주의를 사용한 3D CNN
생성된 토폴로지 구조를 딥러닝 분류기에 통합하기 위해 새로운 토폴로지 기반 공간 주의 모듈을 제안합니다. 공간 주의 맵이 토폴로지 구조와 유사하도록 하는 새로운 손실을 사용하여 모델의 주의를 유방 조직 근처로 유도하여 예측 성능을 향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