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HCA Healthcare 소속 59개 병원에서 20만 명 이상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시험이다. 2017년 4월부터 18개월 동안 기준 처방 행태를 분석했고, 2019년 4월부터 15개월 동안 새로운 항생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원 후 3일 이내 광범위 항생제 사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시기에 의사들은 다제내성 감염을 우려해 광범위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향이 있다.
전자 건강 기록 시스템의 알고리즘은 환자 정보, 지역사회 및 병원 내 다제내성 감염 현황 등을 활용해 감염 위험을 계산했다. 위험도가 10% 미만인 경우 표준 항생제 처방을 권장하는 알림이 의사에게 제공되었다.
요로 감염 환자군에서 광범위 항생제 처방률이 17.4% 감소했고, 폐렴 환자군에서는 28.4% 감소했다. 안전성 지표에서도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는 의사들이 올바른 처방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도구를 제공하면 실제 처방 행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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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ittany om www.medscape.com 04-2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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