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데이터 효율적이고 해석 가능한 역방향 재료 설계를 위해 디엔탱글드 변분 오토인코더 모델을 제안하였다.
먼저, 입력 특징과 목표 속성, 잠재 변수 간의 확률적 관계를 학습하는 생성 모델과 인식 모델을 구축하였다. 생성 모델은 특징, 목표 속성, 잠재 변수 간의 결합 확률 분포를 모델링하고, 인식 모델은 입력 데이터로부터 목표 속성과 잠재 변수의 사후 확률 분포를 추정한다.
이 모델은 레이블된 데이터와 레이블되지 않은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여 데이터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가 정보를 사전 분포로 활용하여 제한된 레이블 데이터에서도 강건한 성능을 보였다.
실험 데이터셋인 단일상 고엔트로피 합금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목표 속성인 단일상 형성이 잠재 공간에서 분리되어 학습되었다. 이를 통해 목표 속성과 무관한 다른 재료 특성들이 잠재 공간에 암묵적으로 인코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모델은 역방향 재료 설계에 세 가지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첫째, 분류기 헤드를 이용한 고throughput 가상 스크리닝, 둘째, 잠재 공간에서 직접 새로운 합금 생성, 셋째, 초기 다상 합금을 단일상 합금으로 반복적으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추가적으로 분류기 헤드에 대한 SHAP 분석을 통해 단일상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들을 해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제안한 모델이 데이터 효율성과 해석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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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ng Zeng, ... às arxiv.org 09-12-2024
https://arxiv.org/pdf/2409.06740.pdfPerguntas Mais Profun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