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박테리오파지가 박테리아의 항바이러스 방어 시스템을 극복하는 독특한 면역 회피 전략을 보여준다. 많은 박테리아 방어 시스템은 NAD+를 ADP-ribose와 nicotinamide로 분해하여 박테리오파지의 복제를 방해한다. 그러나 연구진은 박테리오파지 유전체의 상당 부분이 NAD+ 재구성 경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NARP1이라 불리는 두 단계 경로에서 첫 번째 효소는 ADP-ribose를 ADPR-PP로 인산화하고, 두 번째 효소는 ADPR-PP와 nicotinamide를 결합하여 NAD+를 생성한다. NARP1을 가진 박테리오파지는 Thoeris, DSR1, DSR2, SIR2-HerA, SEFIR 등 다양한 방어 시스템을 극복할 수 있다. 계통 분석 결과 NARP1은 주로 박테리오파지 유전체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박테리아 방어 시스템에 대항하는 특정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NARP2라는 다른 경로를 통해 박테리오파지는 ADPR-PP와 다른 대사 산물을 이용하여 NAD+를 합성할 수 있다. 이러한 발견은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 시스템에 의해 고갈된 분자를 재구성하여 숙주 면역을 극복하는 독특한 전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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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ya Osterma... в www.nature.com 09-2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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