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기 성체 생활 동안 냄새 회로의 구조와 기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VM7 글로메룰러스에 투사하는 Or42a 후각 감각 신경세포(OSN)의 경우, 초기 생애 에틸 부티레이트(EB) 노출에 의해 축삭 말단과 시냅스가 크게 감소한다. 이러한 변화는 0-2일 사이에만 관찰되며,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장기적으로 회로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EB 노출 후 5일이 지나도 VM7 투사 신경세포의 자발적 활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이 과정에서 글리아 세포의 Draper 수용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B 노출 시 포장 글리아(ensheathing glia)에서 Draper가 발현이 증가하고, 이 글리아 세포들이 VM7 글로메룰러스로 침투하여 Or42a OSN의 축삭 말단과 시냅스를 식작용으로 제거한다. Draper 발현을 knockdown하면 이러한 변화가 억제된다. 따라서 Draper 신호전달은 포장 글리아의 침투와 시냅스 제거에 필수적이다.
이 연구는 초기 생애 경험이 냄새 회로의 구조와 기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에서 글리아 세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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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ier,H. C.,... på www.biorxiv.org 07-06-2024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4.07.05.602232v1Djupare fråg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