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a begrepp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타당성 펌프 알고리즘을 그래디언트 디센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알고리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확장 방법을 제시합니다.
Sammanfattning
미분 가능 타당성 펌프: 그래디언트 디센트 관점에서 본 재해석 및 확장
본 논문은 혼합 정수 선형 최적화 문제에서 타당성 펌프 알고리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합니다. 20년 가까이 널리 사용되어 온 타당성 펌프 알고리즘은 다양한 변형이 존재하지만, 선형 완화 문제 해결 및 정수 해 반올림이라는 두 가지 핵심 단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기존 알고리즘을 특정 매개변수를 갖는 그래디언트 디센트 알고리즘으로 재해석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핵심은 기존 알고리즘이 선형 완화 문제의 해를 비용 함수에 대해 미분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재해석을 통해 알고리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립니다. 본 논문에서는 그래디언트 업데이트 단계를 수정하고 손실 함수를 확장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MIPLIB 인스턴스에 대한 광범위한 실험을 통해 이러한 수정으로 해를 찾는 데 필요한 반복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타당성 펌프
타당성 펌프는 주어진 목적 함수에 대한 선형 완화 문제를 풀고, 그 해를 반올림하여 정수 해를 얻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때, 정수 해가 주어진 제약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미분 가능 최적화
최근 연구에서는 혼합 정수 선형 최적화 모델을 구조화된 학습 및 문맥적 확률적 최적화의 미분 가능 계층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손실에서 머신러닝 모델로 의미 있는 그래디언트를 전파해야 하며,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 연구에서는 2차 계획법에 중점을 두고 최적성에 대한 Karush–Kuhn–Tucker 조건을 기반으로 하는 암시적 미분 접근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조합 선형 프로그램의 argmin의 기울기는 비용 벡터에 대해 거의 모든 곳에서 0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미분 가능 최적화는 대리 기울기를 얻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일반적인 기술은 대리 최적화 모델을 고려하고 원래 모델의 기울기 대신 해당 기울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Berthet et al. (2020)의 섭동 방법은 비용 벡터를 섭동하여 최적화 모델을 정규화합니다. 섭동된 최적화 문제의 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x^*_\epsilon(\theta) = \mathbb{E}Z \left[ \text{argmin}{x \in X} (\theta + \epsilon Z)^\top x \right],$$
여기서 $\epsilon > 0$는 스케일링 매개변수이고 $Z$는 양의 미분 가능한 밀도를 갖는 지수 분포를 따릅니다. 그런 다음 $x^*_\epsilon(\theta)$의 야코비 행렬은 다음과 같습니다.
$$J_\theta x^_\epsilon(\theta) = 1/\epsilon \mathbb{E}_Z \left[ x^_\epsilon(\theta + Z) Z^\top \right].$$
이 기울기는 섭동 벡터를 샘플링하고 해당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여 몬테카를로 근사를 사용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미분 가능한 대리 최적화 모델을 얻는 다른 방법으로는 2차 정규화 항 추가, 해 사이의 선형 보간 사용 또는 내부 점 방법을 사용한 기울기 계산 연결이 있습니다.
섭동된 최적화 프로그램의 한계는 각 기울기 계산에 대해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계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대안은 대리 야코비 행렬로 음의 단위 행렬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J_\theta x^*(\theta) = -I_n,$$
여기서 $I_n$은 크기 $n$의 단위 행렬입니다. 이 접근 방식의 핵심 아이디어는 비용 벡터의 i번째 계수가 증가하면 최적 해의 i번째 구성 요소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찰에서 비롯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