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논문에서는 심층 학습 기법을 사용하여 안저 사진과 망막 OCT 영상 데이터를 통합하여 심혈관 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저자들은 UK Biobank에서 수집한 2,854명의 환자 데이터(심혈관 질환 발생 환자 977명, 대조군 1,877명)를 사용하여 다중 채널 변이 자동 인코더(MCVAE) 기반 이진 분류 네트워크를 제안했습니다.
연구진은 먼저 약 18,000명의 심혈관 질환이 없는 환자 데이터를 사용하여 MCVAE를 사전 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저 사진과 OCT 영상에서 특징을 추출하고, 이후 트랜스포머 기반 이진 분류기를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구분했습니다.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진은 데이터를 훈련, 검증 및 테스트 세트로 나누고 정확도, 정밀도, 민감도, 특이도 및 AUC를 포함한 다양한 지표를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안저 사진과 OCT 영상을 결합한 모델이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AUROC 0.78 ± 0.02, 정확도 0.68 ± 0.002, 정밀도 0.74 ± 0.02, 민감도 0.73 ± 0.02, 특이도 0.68 ± 0.01), 이는 두 가지 영상 양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 예측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연구진은 SHAP (SHapley Additive exPlanation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모델의 예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잠재 변수를 식별하고, 옵티컬 플로우 맵을 통해 시각화했습니다. 그 결과, OCT 영상에서는 맥락막층과 망막 색소 상피(RPE)가, 안저 사진에서는 혈관과 시신경 유두가 중요한 예측 인자로 확인되었습니다.
본 연구는 심혈관 질환 위험 예측을 위한 비침습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서 안저 영상과 OCT 영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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