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공개적인 분노 표출과 폭력적인 발언, 그리고 그에 대한 지지자들의 무반응을 비판하며 백인 남성에게 만연한 분노 표출의 허용성을 지적하는 글이다.
글쓴이는 트럼프가 최근 위스콘신 유세에서 무대 직원을 폭행하겠다고 위협하고, 리즈 체니에게 총구를 겨누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그가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트럼프가 자신에게 반대하는 장군들을 포함하여 "멍청한" 사람들을 해고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분노에 찬 모을 보였다고 지적한다.
글쓴이는 이어서 만일 카말라 해리스가 같은 행동을 했다면 직무에서 배제되었을 것이라며, 분노한 흑인 여성이나 지나치게 감정적인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여성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흑인 남성 또한 위협적으로 인식되지 않기 위해 분노를 표출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압력을 받는다. 글쓴이는 이와 대조적으로 트럼프와 같은 백인 남성들은 분노 표출에 대한 아무런 비판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트럼프가 자신의 폭력적인 발언에 환호하는 군중을 보며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고 비판한다.
글쓴이는 과거 트럼프가 나토 정상회담에서 앞자리에 서기 위해 몬테네그로 총리를 밀치는 사건을 예시로 들며, 7년 전부터 이어져 온 트럼프의 과장된 자의식을 비판한다. 글쓴이는 이를 통해 트럼프의 분노 표출과 폭력적인 발언, 그리고 그에 대한 지지자들의 무반응이 백인 남성에게 만연한 특권의식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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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lliam Spiv... : medium.com 11-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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