核心概念
인간-로봇 팀에서 공동 움직임(proxemics와 kinesics)은 신뢰 발전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신뢰 손상의 조기 경보 신호로 사용될 수 있다.
摘要
이 연구는 인간-로봇 팀 실험을 통해 인간과 로봇의 움직임 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에서는 한 명의 인간 참여자와 두 대의 로봇이 협력하여 검색 작업을 수행하였다. 참여자의 전신 움직임은 초음파 추적 시스템으로 측정되었고, 의사소통 및 성과 기록도 수집되었다.
연구 결과, 일정 거리 내에서 인간-로봇 움직임의 동기화 정도가 자기 보고된 신뢰 수준의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공간적 근접성과 움직임 조정을 통한 암묵적 의사소통이 인간-로봇 팀에서 신뢰 구축 및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팀원 간 협응 역학에 대한 정량적 지표를 활용하면 시간에 따른 신뢰 수준을 예측하고, 신뢰 손상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統計資料
전체 통신 조건에서 참여자는 로봇에게 평균 7.3건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통신 중단 조건에서는 평균 18.1건의 메시지를 보냈다.
참여자는 전체 통신 조건에서 평균 2.7건의 공동 작업을 파란색 로봇과 수행했지만, 2.2건만 빨간색 로봇과 수행했다.
통신 중단 조건에서 참여자는 평균 3.2건의 공동 작업을 파란색 로봇과 수행했지만, 1.2건만 빨간색 로봇과 수행했다.
引述
"파란색 로봇이 제 옆에 있어서 팀의 일부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죠. 팀메이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처음부터 빨간색 로봇은 완전히 혼자 다른 임무를 수행했어요. 그래서 파란색 로봇에 대한 신뢰와 의존도가 더 높았죠."
"빨간색 로봇이 반응하지 않아서 정말 답답했어요. 옆에 파란색 로봇이 있었는데 왜 그 로봇이 도와주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