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새로 진단받은 고등급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루카파립과 니볼루맙 병용요법과 루카파립 단독요법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병용요법 군에서 진행무생존기간이 단독요법 군에 비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15.0개월 vs. 20.2개월, HR 1.3, 95% CI 1.1-1.5). 이러한 경향은 동종 재조합 결핍(HRD) 상태와 PD-L1 발현 수준에 따른 하위군에서도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연구진은 PARP 억제제와 면역 checkpoint 억제제의 병용이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용요법 군에서 더 높은 부작용 발생률과 치료 중단률이 관찰되었으며, 이것이 효과 감소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난소암 치료에서 면역요법 병용의 한계를 보여주며, 향후 연구에서 다른 면역요법제 또는 베바시주맙 등의 추가 병용 전략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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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ristos Eva... 於 www.medscape.com 09-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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