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곤충의 지면 자기 복원 행동과 운동 패턴을 3차원에서 처음으로 연구했다. 세 종의 바퀴벌레 모두 지면 자기 복원이 힘들며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할 수 있다. 두 종은 동적으로 자기 복원하며,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고 전략 간 전환을 보인다. 모든 종은 복잡하지만 고정된 몸 회전을 보인다. 성공적인 시도에서 더 많이 구르는데, 이는 장벽을 낮춘다.
초기 로봇 실험은 부속기를 이용한 단순 회전 원리를 보여주었지만, 동물은 이를 거의 달성하지 못한다. 따라서 디스코이드 바퀴벌레의 다리 보조 날개 자기 복원을 모델 시스템으로 연구했다. 로봇 모델링 결과, 추진 날개 운동과 교란 다리 운동이 협력하여 장벽을 낮추고 확률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물리적 제약이 고정된 몸 회전을 이끌어낸다. 또한 운동의 큰 무작위성이 좋은 협응을 찾아 장벽을 극복할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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