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논문에서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사용되는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 풀의 성과를 측정하는 새로운 지표인 RVR(Rebalancing-versus-Rebalancing)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AMM 성과 측정 지표인 LVR(Loss-versus-Rebalancing)은 AMM 풀의 수익률을 무료, 무손실, 무슬리피지 조건의 이상적인 중앙화 거래소(CEX)와 비교하여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CEX 거래 시 수수료, 스프레드, 슬리피지 등의 마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LVR은 실질적인 비교 지표로 활용되기 어려웠습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RVR은 CEX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 및 스프레드를 모델링에 반영하여 실제 시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2021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3년 반 동안의 바이낸스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경우 AMM 풀이 CEX를 통한 재조정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AMM 풀은 낮은 CEX 수수료 환경에서도 뛰어난 효율성을 보였으며, 소량의 노이즈 거래만으로도 CEX 대비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RVR은 AMM 풀의 성과를 보다 현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며, 특히 동적 AMM(TFMM)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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