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사이버 공격 탐지를 위한 새로운 딥러닝 모델인 트윈 오토인코더(TAE)를 제안한다. TAE는 입력 데이터를 잠재 표현으로 변환한 후 이를 다시 분리 가능한 표현으로 변환한다. 이렇게 변환된 분리 가능한 표현은 기존 오토인코더 모델의 잠재 표현보다 공격과 정상 데이터를 더 잘 구분할 수 있다. TAE는 인코더, 헤르마프로디트, 디코더의 3개 하위 네트워크로 구성되며, 헤르마프로디트가 분리 가능한 표현을 재구성한다. 실험 결과, TAE는 다양한 사이버 보안 데이터셋에서 기존 최신 모델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복잡하고 정교한 공격 탐지에서 TAE의 성능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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