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공간 전사체 (Spatial Transcriptomics, S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조직 내 유전자 발현 분석이 가능해졌지만, 높은 비용과 방법론적 한계로 인해 보다 강력한 예측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저자들은 TRIPLEX라는 새로운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TRIPLEX는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에서 다중 해상도 특징을 추출하여 통합한다. 구체적으로 개별 spot의 세포 형태, 주변 환경, 전체 조직 구조 등 다양한 생물학적 정보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확한 유전자 발현 예측을 달성한다.
저자들은 3개의 공개 ST 데이터셋과 10X Genomics의 Visium 데이터를 활용하여 TRIPLEX의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TRIPLEX가 기존 최신 모델들을 MSE, MAE, PCC 지표에서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정 암 관련 유전자의 발현 분포를 시각화하여, TRIPLEX의 예측 결과가 실제 데이터와 종양 주석을 더 잘 반영함을 보였다.
이 연구는 공간 유전자 발현 예측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암 진단 및 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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