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자율주행 기술의 두 가지 주요 접근법인 모듈화와 엔드-투-엔드 방식을 소개하고, 각각의 한계를 설명한다. 이어서 최근 발전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분석한다.
모듈화 접근법은 인지, 예측, 계획, 제어 등의 독립적인 모듈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성한다. 이 방식은 구현이 단순하지만 모듈 간 불일치로 인한 성능 저하가 문제다. 엔드-투-엔드 접근법은 센서 데이터를 직접 제어 신호로 매핑하는 단일 모델을 사용하지만, 데이터 의존성과 해석 가능성 문제가 있다.
이에 비해 LLM은 상식 이해, 추론 능력,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LLM은 데이터 기반 모델과 지식 기반 모델의 장점을 결합하여 인간과 유사한 의사결정 과정을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LLM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LLM의 "환각" 문제, 실시간 성능 부족, 물리 세계 이해 부족 등의 한계도 존재한다. 또한 LLM과 자율주행의 결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LLM과 데이터 기반 모델의 효과적인 통합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翻译成其他语言
从原文生成
arxiv.org
更深入的查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