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Khdc3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조상을 가진 야생형 마우스에서 간 대사 관련 유전자의 발현 이상이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대사 이상은 Khdc3 유전자형과 관계없이 나타나며, 수컷과 암컷 모두에서 후대로 전달된다.
Khdc3 유전자는 생식세포에서만 발현되며 간에서는 발현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현상은 생식세포의 유전 정보가 간 대사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Khdc3 돌연변이 마우스의 난자에서 다양한 microRNA와 tRNA 단편의 발현 이상이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small RNA의 비정상적인 전달이 대사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대사 이상이 야생형 마우스에서도 6세대까지 지속되며, Khdc3 유전자형을 회복해도 정상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DNA 변이가 아닌 다른 기전, 예를 들어 small RNA의 세대 간 전달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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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naldi,L., ... às www.biorxiv.org 03-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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