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냄새와 미각이 어떻게 신경계에서 통합되어 섭식 행동을 조절하는지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냄새만으로도 드로소필라에서 섭식 반사인 proboscis extension reflex (PER)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냄새에 대해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냄새에 의한 PER은 후각 기관이 아닌 미각 수용체 신경세포(gustatory receptor neurons, GRNs)에 의해 매개된다. 특히 단맛을 감지하는 Gr5a GRNs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 이미징 실험을 통해 GRNs 자체가 냄새에 직접 반응함을 확인했다. Gr5a 수용체가 이 과정에 필수적이다.
냄새와 당 자극을 동시에 GRNs에 제시하면 PER이 상승적으로 증가한다. 이는 GRNs이 다감각 통합의 초기 단계에서 작용함을 보여준다.
이 연구 결과는 미각 수용체 신경세포가 냄새 감지와 섭식 행동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화학감각 경험이 말초 신경과 중추 신경에서의 다층적 통합을 통해 형성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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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i,H.-p., L... a las www.biorxiv.org 0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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