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종양 미세환경의 복잡성을 포착할 수 있는 ex vivo 모델인 3MIC를 개발하고 활용하여, 종양 세포의 전이성 특징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직접 관찰하고자 하였다.
3MIC 모델에서 종양 구형체는 저산소, 영양 결핍, 산성화와 같은 허혈성 환경을 자발적으로 조성하며, 이러한 환경 내에서 종양 세포와 stromal 세포(대식세포, 내피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연구 결과, 허혈성 환경은 종양 세포의 이동성과 침습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산소보다는 산성화가 이러한 전이성 특징 발현에 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모델을 활용하여 항전이 약물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종합적으로, 3MIC는 종양 미세환경의 복잡성을 포착하면서도 단일 세포 수준에서 전이성 특징의 발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유용한 ex vivo 모델이다. 이를 통해 전이 과정의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항전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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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andi,L., G... à www.biorxiv.org 01-09-2023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3.01.09.523294v3Questions plus approfon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