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요로감염 진단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3가지 진단 유형(요로감염, 무증상 세균뇨, 요로감염 아님)에 2가지 추가 유형(요로증상/기타 비뇨기 증상, 불명확한 세균뇨)을 도입하여 환자 중심의 진단 및 치료 접근법을 제안한다.
연구진은 3,392건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기존 기준으로는 환자의 21.3%가 요로감염, 20.8%가 무증상 세균뇨, 47.6%가 요로감염 아님으로 분류되었다. 나머지 10.3%는 균 수가 100,000 CFU/mL 미만으로 어떤 유형에도 속하지 않았다.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 무증상 세균뇨 환자의 68%가 '불명확한 세균뇨'로, 요로감염 아님 환자의 28.9%가 '요로증상/기타 비뇨기 증상'으로 재분류되었다. 또한 민감도 분석 결과, 균 수가 100,000 CFU/mL 미만인 환자의 43.3%가 요로감염으로 재분류되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이 진단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환자 중심의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예를 들어 '요로증상/기타 비뇨기 증상' 환자의 경우 항생제 치료 대신 다른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고, '불명확한 세균뇨' 환자는 증상 악화 시 항생제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연구가 요로감염 진단 기준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향후 무작위 대조 시험 등을 통해 새로운 기준의 효과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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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ra Haelle à www.medscape.com 05-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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