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만성 B형 간염 감염에서 간 면역 레오스타트가 바이러스 특이적 CD8 T 세포의 활성화와 effector 기능을 억제한다.
Abstract
이 연구는 만성 B형 간염 감염에서 바이러스 특이적 CD8 T 세포의 기능 저하 기전을 규명하였다. 만성 감염 모델에서 간에 축적된 CXCR6+ CD8 T 세포는 cAMP 반응 요소 조절자(CREM)의 전사 활성이 증가된 특징을 보였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도 순환혈 및 간 내 HBV 특이적 CXCR6+ CD8 T 세포에서 CREM 발현과 전사 활성이 증가되어 있었다. 그러나 CREM 억제 유전자 결손은 T 세포 기능 회복에 실패하였다. 이는 CREM 활성이 T 세포 기능 저하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님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간 내 CD8 T 세포가 간 내피세포와 밀접한 접촉을 통해 adenylyl cyclase-cAMP-PKA 신호 경로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T 세포 수용체 신호 전달이 억제되어 T 세포 활성화와 effector 기능이 저하된다는 기전을 규명하였다.
Stats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순환혈 및 간 내 HBV 특이적 CXCR6+ CD8 T 세포가 전체 HBV 특이적 CD8 T 세포의 12-22%를 차지한다.
Quotes
"만성 B형 간염 감염에서 간 면역 레오스타트가 바이러스 특이적 CD8 T 세포의 활성화와 effector 기능을 억제한다."
"간 내 CD8 T 세포가 간 내피세포와 밀접한 접촉을 통해 adenylyl cyclase-cAMP-PKA 신호 경로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T 세포 수용체 신호 전달이 억제되어 T 세포 활성화와 effector 기능이 저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