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사회적 관계는 해마에서 순서화된 저차원 신경 패턴 시퀀스로 표상된다.
Abstract
이 연구는 사회적 관계가 해마에서 어떻게 표상되는지를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사회적 상호작용 게임을 수행하면서 다른 캐릭터들과 관계를 형성했다. 행동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선택은 친화도와 권력 차원에 따라 캐릭터의 위치를 변화시켰다. 이는 참가자들이 이 추상적인 사회적 공간을 내적으로 표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fMRI 분석 결과, 해마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신경 패턴이 추상적인 친화도와 권력 차원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관계에 대한 고유한 신경 패턴 시퀀스가 관찰되었는데, 이는 해마가 사회적 관계를 저차원 신경 궤적으로 표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흥미롭게도, 해마의 고유한 신경 상태 클러스터 수가 실제 사회적 네트워크 크기와 관련이 있었다. 이는 사회적 기능과 관련된 해마의 표상 복잡성을 보여준다.
종합하면, 이 연구는 해마가 사회적 관계를 저차원 신경 궤적으로 표상하며, 이러한 표상이 사회적 기능과 관련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추상적 개념 공간에서의 사건 연결에 대한 새로운 신경 기제를 제시한다.
Stats
참가자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친화도와 권력 좌표가 누적적으로 변화한다.
해마 신경 패턴의 유사성은 같은 차원의 상호작용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해마 신경 패턴 시퀀스를 이용해 관계의 사회적 좌표를 예측할 수 있었다.
해마의 고유한 신경 상태 클러스터 수는 실제 사회적 네트워크 크기와 관련이 있었다.
Quotes
"사회적 관계는 해마에서 순서화된 저차원 신경 패턴 시퀀스로 표상된다."
"해마의 고유한 신경 상태 클러스터 수는 실제 사회적 네트워크 크기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