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정신분열증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8개의 단백질에 대한 in vivo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1,612개의 고신뢰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을 확인했으며, 이 중 92%는 이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상호작용이었다. 이는 뇌 조직에서의 질량분석 기반 단백질 상호작용 연구가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이 네트워크는 기존에 정신분열증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단백질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정신분열증 병리에 관련된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네트워크 내 단백질들은 시냅스 기능, 신경전달물질 조절, 세포 내 수송 등 정신분열증과 관련된 생물학적 과정에 풍부하게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분열증 모델 약물인 PCP 처리에 의해 대부분의 단백질 상호작용이 약화되었지만, 일부 상호작용은 강화되거나 새롭게 생성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질병 상태에서의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변화를 보여준다.
이 연구는 정신분열증의 복잡한 유전적 배경을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기여했으며, 향후 치료 타깃 발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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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tes,J. R.,... at www.biorxiv.org 12-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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