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현재 자극 표현이 이전 자극 정보에 의해 끌려가는 직접적인 신경 신호를 확인했다.
Abstract
이 연구는 작업 기억 과제 동안 자기장뇌파(MEG) 신호를 분석하여 이전 자극 정보에 의한 현재 자극 표현의 직접적인 신경 신호를 확인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두 개의 순차적인 시각 자극(운동 방향)을 기억하고, 이후 제시된 회상 단서에 따라 그 중 하나의 방향을 보고했다.
연구진은 다변량 분석을 통해 두 자극 방향을 모두 성공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었다. 중요하게도, 현재 시행의 재구성된 방향은 이전 시행의 보고된 방향으로 끌려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행동적으로 관찰되는 연속 의존성과 일치하는 직접적인 신경 신호를 보여준다.
또한 회상 단서 제시 시점에서만 이러한 신경 편향이 관찰되었다. 이는 작업 기억 표현의 회상 및 재활성화 과정에서 연속 의존성이 발생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이 연구는 작업 기억에서 관찰되는 연속 의존성의 직접적인 신경 신호를 확인했다. 이는 현재 표현이 이전 정보에 의해 편향되는 현상이 신경 수준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Stats
이전 시행의 보고된 방향과 현재 시행의 보고된 방향 간 차이가 10.22도 만큼 현재 표현을 끌어당겼다.
이전 시행의 보고된 방향과 현재 시행의 S1 방향 간 차이가 11.69도 만큼 S1 표현을 끌어당겼다.
Quotes
"현재 자극 표현이 이전 자극 정보에 의해 끌려가는 직접적인 신경 신호를 확인했다."
"작업 기억 표현의 회상 및 재활성화 과정에서 연속 의존성이 발생한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