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포유류 Schlafen 유전자의 진화 과정과 선택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Schlafen 유전자 클러스터의 기원은 척추동물 조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척추동물 조상은 Slfn11 유사 유전자와 SLFNL1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포유류에서 Slfn14, Slfn5, Slfn13, Slfn12 등의 유전자가 순차적으로 추가되었다.
영장류 Schlafen 유전자에서는 Slfn11, Slfn5, Slfn12에서 양성 선택이 발견되었다. 이는 바이러스와의 유전적 갈등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Slfn11의 RNase 도메인과 Slfn5의 헬리케이스 도메인이 주요 타깃이다.
영장류와 설치류 Schlafen 유전자에서 공통적으로 이합체 계면 부위의 잔기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는 Schlafen 단백질 간 상호작용이 유전적 갈등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설치류에서는 Slfn12와 Slfn13 관련 유전자의 반복적인 증폭이 관찰되었으며, 이들은 서로 다른 선택압에 의해 진화하고 있다. 이는 Schlafen 유전자가 면역 반응과 발생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이 연구는 포유류 Schlafen 유전자가 바이러스 감염과 종 간 생식적 격리와 관련된 유전적 갈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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