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AI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AI에 대한 객관적 정의인 '보편적 지능'을 소개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지능은 다양한 환경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골드AI'라는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골드AI는 다양한 행성에서 금을 효과적으로 채굴하는 매우 지능적인 에이전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객관적 접근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첫째, 객관적 접근은 AI의 의식, 감정, 고통 등 인간의 관심사를 간과한다. 둘째, 객관적 접근의 핵심에는 여전히 인간적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AI의 목표 설정은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며, 지능의 정의 자체도 인간 지능에 기반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AI에 대한 순수한 객관성은 불가능하며, 철학적 복잡성과 인간적 관심사를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학적 접근에서 비판적 성찰로 자원을 재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To Another Language
from source content
medium.com
Key Insights Distilled From
by Paul Siemers at medium.com 06-10-2024
https://medium.com/brain-labs/the-essential-humanity-of-ai-e31587fc3beeDeeper Inqui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