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고양이 할큄열 병원체인 바르토넬라 균이 신경염증과 신경정신과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Abstract
이 연구는 병원체, 특히 벡터 전파 감염 인자가 정신 질환에 관여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정신분열증 또는 다른 정신병적 장애를 진단받은 환자들이 정상 성인에 비해 약 3배 더 바르토넬라 균 DNA가 혈액에서 검출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르토넬라 균은 관절지동물 매개체나 동물의 물림/할큄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세균 그룹이다. 이 연구는 바르토넬라 균 감염이 신경염증과 신경정신과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한계점이 있다. 바르토넬라 균 배양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 세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또한 바르토넬라 균 감염이 정신분열증의 원인, 공동 요인 또는 질병 진행에 기여하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향후 연구를 통해 바르토넬라 균 감염과 정신분열증 간의 연관성이 입증된다면, 항균 치료가 정신병적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ats
정신분열증 또는 정신병적 장애 환자의 43%에서 바르토넬라 균 DNA가 검출되었다.
정상 성인 대조군의 14%에서 바르토넬라 균 DNA가 검출되었다.
Quotes
"바르토넬라 균은 신경염증과 신경정신과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병원체 중 하나일 수 있다."
"건강한 개인과 신경학적/신경정신과적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바르토넬라 균에 의한 만성 잠복 균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인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