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마지막 빙하기 동안 북대서양 아열대 순환의 깊이와 강도가 현재보다 더 컸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케이프 해터러스와 블레이크 외해 능선 지역의 퇴적물 코어에서 채취한 저서 유공충 δ18O 프로파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마지막 빙하기 동안 33°N에서 36°N 사이에 2.0-2.5km 깊이까지 뚜렷한 수괴 경계가 존재했음을 확인했다. 이는 현재보다 약 1km 더 깊은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빙하기 동안 증가한 풍응력 와도와 더 밀도가 큰 아열대 모드 수괴 생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기존에 빙하기 북대서양 중층수로 알려진 수괴에 아열대 수괴가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더불어 아열대 순환이 빙하기 북대서양의 지속적인 부력 손실, 수괴 변환 및 극향 열 수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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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 H. Whar... at www.nature.com 07-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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