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Masimo의 CEO Joe Kiani는 웨어러블 기기와 AI를 활용하여 가정 기반 의료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Abstract
Joe Kiani는 Masimo를 설립한 지 35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침습적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20년 전부터 미래의 의료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Kiani는 환자의 기저선 데이터(휴식 심박수, 체온 등)를 가정에서 수집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의사가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최근 COVID-19 팬데믹 이후 가정 기반 의료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Kiani는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 기반 의료의 장벽으로는 보험 수가, 환자 및 의사의 수용성, 의료 기록 연동 등이 있었지만, 통신 기술 발달, 신뢰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기, 그리고 AI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Kiani는 향후 10-15년 내에 대부분의 의료가 가정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iani는 또한 AI를 활용하여 의료 오류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피오이드 유발 호흡 억제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Opioid Halo' 기기는 AI 기반 패턴 분석을 통해 위험 징후를 감지하고 경보를 보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Kiani는 자신의 어려운 성장 배경을 토대로 '마이크로 수리(microfixing)' 개념을 제안했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작은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점진적으로 큰 변화를 이루어나가는 접근법이다. 그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Masimo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tats
매년 약 110,000~117,000명이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Masimo의 기술을 사용한 한 병원에서 수술 후 30일과 90일 사망률이 30% 감소했다.
Quotes
"우리가 모두 주변의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결국 큰 문제들도 해결될 것이다."
"우리는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