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시스템 고장의 근본 원인으로 잠재적 설계 결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시스템 고장의 두 가지 유형인 능동적 고장과 잠재적 고장을 구분한다. 능동적 고장은 사용자의 실수나 시스템 상태의 변화로 인해 즉시 발생하는 고장이지만, 잠재적 고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내재된 결함으로 인해 나중에 발생하는 고장이다.
이어서 제임스 리즌이 제안한 스위스 치즈 모델을 소개한다. 이 모델에 따르면 시스템에는 여러 층의 방어막이 있지만, 이 방어막에 구멍이 생기면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 잠재적 고장은 이러한 방어막의 구멍에 해당한다.
저자는 잠재적 고장을 '상주 병원체'에 비유하며, 시스템의 복잡성과 불투명성이 증가할수록 잠재적 고장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상황 기반 교육, 시뮬레이션, 오류 처리, 적응적 상황 모드 등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잠재적 고장이 설계자뿐만 아니라 관리자, 문화, 고객 기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설계자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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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ael Pare... at uxdesign.cc 07-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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