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용기,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아비첸나의 본질을 통해 살펴본 개념적 모델링의 형이상학

Core Concepts

개념적 모델링에 대한 형이상학적 탐구를 통해 '씽잉 머신(TM)' 모델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

Abstract

이 논문은 개념적 모델링의 형이상학적 기원을 탐구한다. 특히 '씽잉 머신(TM)' 모델을 사례로 들어 분석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TM 모델의 핵심 개념인 '씽맥(thimac)'을 중심으로 형이상학적 특성을 분석한다. 씽맥은 '사물/기계'의 단일 범주로 구성되며, 5가지 행동(생성, 처리, 방출, 전송, 수신)을 수행한다. 씽맥의 잠재성/현실성 두 수준에 대해 탐구한다. 씽맥은 정적 수준(잠재성)에서 실체화되어 동적 수준(현실성)으로 전환된다. 씽맥 내부의 행동을 두 가지 방향으로 분석한다. 첫째, 씽맥 자체가 행위자로서 자신에게 작용하는 경우. 둘째, 씽맥이 다른 사물에 작용하는 경우. '생성(Create)' 행동의 두 가지 의미를 구분한다. 하나는 실체화(becoming)이고, 다른 하나는 지속적 존재(persisting)이다. 순수한 존재(exicon)의 개념을 도입하여, 존재의 본질을 규명한다. 존재는 시간과 변화의 혼합체로 정의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TM 모델의 형이상학적 기원과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Stats

개념적 모델링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다. 씽잉 머신(TM) 모델은 '사물/기계'의 단일 범주와 5가지 행동(생성, 처리, 방출, 전송, 수신)으로 구성된다. TM 모델은 정적 수준(잠재성)과 동적 수준(현실성)의 두 층위로 구성된다. '생성(Create)' 행동은 실체화(becoming)와 지속적 존재(persisting)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순수한 존재(exicon)는 시간과 변화의 혼합체로 정의된다.

Quotes

"개념적 모델링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며, 형이상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씽잉 머신(TM) 모델은 '사물/기계'의 단일 범주와 5가지 행동(생성, 처리, 방출, 전송, 수신)으로 구성된다." "TM 모델은 정적 수준(잠재성)과 동적 수준(현실성)의 두 층위로 구성된다." "'생성(Create)' 행동은 실체화(becoming)와 지속적 존재(persisting)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순수한 존재(exicon)는 시간과 변화의 혼합체로 정의된다."

Key Insights Distilled From

Exploring Conceptual Modeling Metaphysics: Existence Containers, Leibniz's Monads and Avicenna's Essence

by Sabah Al-Fed... at arxiv.org 05-06-2024

https://arxiv.org/pdf/2405.01549.pdf

Deeper Inquiries

개념적 모델링과 형이상학의 관계를 더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개념적 모델링과 형이상학의 관계를 더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개념적 모델링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이며, 형이상학은 현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탐구이다. 이 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기 위해서는 개념적 모델링에서 사용되는 개념들이 형이상학적인 개념들과 어떤 유사성과 차이점을 가지는지 분석해볼 수 있다. 또한, 형이상학적인 이론들을 개념적 모델링에 적용하여 현실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더불어, 형이상학적인 관점을 개념적 모델링에 적용함으로써 모델의 품질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TM 모델의 '씽맥' 개념이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또는 아비첸나의 본질과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분석해볼 수 있을까

TM 모델의 '씽맥' 개념과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또는 아비첸나의 본질과 비교해보면,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씽맥'은 개념적 모델링에서 사용되는 고차원 모델로, 사물과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에 비해 라이프니츠의 모나드는 독립된 실체로서의 개별적인 존재를 나타내며, 아비첸나의 본질은 사물이나 존재의 본질적인 특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씽맥'은 개념적 모델링의 관점에서 현실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개념이며, 라이프니츠의 모나드와 아비첸나의 본질은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 현실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순수한 존재(exicon)의 개념이 현대 존재론 논의에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을지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순수한 존재(exicon)의 개념이 현대 존재론 논의에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exicon은 존재의 순수한 형태로, 특정한 사물이나 시간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현대 존재론에서 개별적인 존재와 그 본질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icon은 사물이나 사건과는 별개로 존재하는 순수한 형태로, 현실에서 사물이 존재하고 사라지는 과정을 초월하는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유용한 개념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 존재론의 관점을 확장하고,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