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건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건물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건물 시스템과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다양한 제조업체의 장치들이 고유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표현하기 때문에 의미론적 상호운용성 문제가 발생하여 확장 가능한 건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장애가 된다. 이 조사는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해 배포된 주요 의미론적 모델링 기술을 탐구한다. 또한 이러한 모델의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제공하고, 각 모델의 핵심 개념과 한계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다양한 사용 사례에서 이러한 모델을 적용하는 적절한 상황과 방법론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bstract
건물은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와 친환경 환경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건물은 최종 에너지 사용의 약 40%와 총 CO2 배출의 36%를 차지한다. 이러한 수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재생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한다.
건물 시스템과 환경으로부터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되면서 IoT, CPS, AI, 상황 인식 시스템, 시맨틱 웹 기술 등 정보 통신 기술 발전을 활용하여 건물 성능을 개선하려는 전략이 등장했다.
건물 에너지 관리(BEM)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개념과 실천이다. 에너지 효율 달성 외에도 BEM 애플리케이션은 거주자 쾌적성(열, 음향, 조명, 공기질), 에너지 저장 및 유연성, 예측 모델링, 유지 보수, 고장 감지 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속 가능성과 거주자 만족도를 우선시하는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
건물 환경을 모델링하는 것은 건물 장비와 외피, 열 조건, 날씨, 거주 활동 등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 복잡하고 동적인 특성으로 인해 어렵다. 건물의 수명 주기는 설계, 건설, 운영의 3단계로 구분된다. 처음 두 단계는 건물의 기하학적 표현에 초점을 맞추어 건물 방향, 건축 자재 등의 정적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운영 단계는 동적이며 최적의 성능, 거주자 쾌적성, 에너지 소비,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보장하기 위한 건물 시운전을 관장한다. 이 단계에서는 CO2, 날씨 정보, 온도 등의 동적 데이터가 수집된다.
에너지 관리 애플리케이션은 건물 유형, 건물 시스템, 데이터 형식의 다양성으로 인해 종종 맞춤형으로 개발된다. 다양한 장비 제조업체가 사용하는 고유 프로토콜로 인해 데이터 형식이 달라지면서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에너지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려워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미론적 모델링은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도메인 내 개체의 일관된 표현을 목표로 한다. 건물 맥락에서 의미론적 모델은 데이터 쿼리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건물에 배포 가능한 상황 인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의미론적 모델링은 건물 운영 내 물리적 및 추상적 개념의 표현을 포함한다. 물리적 개념은 건물 환경에 존재하는 유형 자산을 나타내고, 추상적 개념은 건물 운영을 알리는 아이디어, 원칙,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종종 독립적으로 모델링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독립적 모델링 접근법은 건물 운영의 포괄적인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의 잠재력을 제한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추상적 개념을 상호 연결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안하여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상황 인식 애플리케이션의 적용성을 높인다.
Stats
건물은 최종 에너지 사용의 약 40%와 총 CO2 배출의 36%를 차지한다.
Quotes
"건물은 지속 가능한 자원 소비와 친환경 환경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너지 효율 달성 외에도 BEM 애플리케이션은 거주자 쾌적성(열, 음향, 조명, 공기질), 에너지 저장 및 유연성, 예측 모델링, 유지 보수, 고장 감지 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독립적 모델링 접근법은 건물 운영의 포괄적인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의 잠재력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