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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 구분을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활용


Core Concepts
대학생들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을 구분하기 위해 수동적 센싱 데이터에서 추출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하여 이들 간의 행동 패턴 차이를 밝혀내고, 이를 통해 외로움 유형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Abstract
이 연구는 대학생들의 외로움 문제에 주목하였다. 외로움은 개인의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스트레스로 인해 외로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연구진은 대학생들의 외로움을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으로 구분하고, 수동적 센싱 데이터에서 추출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하여 이 두 유형의 외로움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위치 변화와 유의미한 장소 방문이 적고 휴대폰 사용 시간이 짧은 반면, 정서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위치 변화와 유의미한 장소 방문이 많고 휴대폰 사용 시간이 길었다. 또한 블루투스 기기 접촉 횟수, 걸음 수, 수면 패턴에서도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행동 패턴의 차이를 바탕으로 기계학습 모델을 구축한 결과, 외로움 유형을 78.48%의 정확도로 분류할 수 있었다. 특히 XGBoost 모델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 연구는 수동적 센싱 데이터와 기계학습 기법을 활용하여 대학생들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외로움의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개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ats
사회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위치 변화 분산이 더 낮았다(평균 2.301, 신뢰구간 1.864-2.875). 사회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유의미한 장소를 더 적게 방문했다(평균 1.504, 신뢰구간 1.67-2.53). 사회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휴대폰 사용 시간이 더 짧았다(평균 400.204분, 신뢰구간 384.163-416.432분). 정서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블루투스 기기 접촉 횟수가 더 많았다(평균 5.516회, 신뢰구간 4.433-6.597회). 사회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최대 걸음 수와 평균 걸음 수가 더 낮았다(최대 평균 5800.553걸음, 신뢰구간 5400.705-6200.321걸음; 평균 4800.335걸음, 신뢰구간 4500.634-5100.074걸음). 사회적으로 고립된 학생들은 깨어 있는 시간이 더 적었고(평균 60.320분, 신뢰구간 48.294-72.041분), 수면 시간이 더 길었다(평균 510.047분, 신뢰구간 378.105-402.263분).
Quotes
"외로움은 개인의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대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스트레스로 인해 외로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수동적 센싱 데이터와 기계학습 기법을 활용하여 대학생들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ey Insights Distilled From

by Malik Muhamm... at arxiv.org 04-03-2024

https://arxiv.org/pdf/2404.01845.pdf
Unmasking the Nuances of Loneliness

Deeper Inquiries

대학생들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을 구분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외에 어떤 요인들이 외로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외로움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원 부족: 대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사회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과의 연결 부재는 사회적 고립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학업 스트레스: 대학생들은 학업 부담과 시험 압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외로움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정서적 안녕: 대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정서적 고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화적 요인: 문화적 배경, 소속감 부재, 인종적 차별 등도 외로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이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어떠할까?

대학생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고립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은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 건강 문제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정서적 고립은 자아 존중감 감소, 관계 문제, 왜곡된 관계 인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외로움은 정신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외로움은 대인관계 형성과 유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대인관계의 질과 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학 내 외로움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및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

대학 내 외로움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 지원 서비스: 대학 내에서 정신 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여 외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연결 촉진: 학생들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클럽, 소모임, 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 지원 그룹: 정서적 고립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그룹을 구성하여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학습 커뮤니티 구축: 학습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교육 및 훈련: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인관계 스킬 및 정서적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내 외로움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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